어명소 차관, “한-EU 미래교통 협력 높여야”
어명소 차관, “한-EU 미래교통 협력 높여야”
  • 국토일보
  • 승인 2022.09.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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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 : 국토부)
제1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기념촬영 사진.(사진제공 : 국토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15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헨릭 홀로레이(Henrik Hololei)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교통총국장과 제1차 한-EU 고위급 교통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 측은 전 세계적 합의가 이뤄진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수소차 보급 전략, ICT 융복합 등에 따라 등장한 모빌리티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정책전략 등을 심도있게 토론했다.

어명소 제2차관은 “친환경 정보통신기술(ICT)이 급격히 발전하고 민간의 수요자 중심 서비스 혁신이 가속화되는 등 모빌리티 혁명에 따라 교통정책 환경이 전례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한-EU 간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한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통 현안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