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주)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상기)이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 ‘2022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 참가해 지자체, 해외 물기업 등 주요 바이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고 실적과 기술, 인력, 회사 규모를 갖추고 있는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은 상수도관망 효율적 유지관리 및 관리대행(세척, 누수관리, 점검정비 등) 분야에서 30년 넘게 사업을 전개중이다.

아울러 낭비수 저감을 위한 스마트누수감지기, 통신형자기록수압계, 상수도관내부를 조사하는 CCTV(부단수 관 내시경장비) 등을 개발, 상용화하며 스마트 상수관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하는 ‘2022 WATER KOREA’에 대규모 전시부스를 설치해 지자체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사업현황과 개발제품을 적극 홍보중이다.

 1991년 국내 상수관망 유지관리분야 새 지평을 열고, 선진화를 이끌어 온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은 전시부스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상수도관망 유지관리(블록시스템 구축/상수도관망의 누수탐사 등 유수율제고/상수도관망 기술진단) ▲상수도관망 관리대행(상수도관망 세척/누수탐사‧복구 등 누수관리/상수도관망시설 점검정비) ▲스마트 수압계 및 누수감지시스템(통신형자기록수압계/스마트누수감지시스템/부단수 관 내시경 장비) 등을 상세히 소개, 설명하고 있다.

2021년 3월23일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은 상수관망 유지관리 분야 국내 최장수 기업으로, 이번 박람회 기간중 함께 열리는 ‘물산업 전문인력 취업박람회’를 통해 미래를 함께할 신규인력, 경력자 채용에도 나선다. 

이 회사는 2020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바벨란지역에서 100억 규모 상수관망(누수관리) 유지관리사업을 계약해 해외 진출에 성공하며 제 2의 도약을 맞고 있다.

김상기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대표는 “스마트 상수관망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고 품질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가장 효과적인 상수관망 유지관리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 주최로 2002년에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WATER KOREA는 국내 물시장 육성 및 활성화, 물 분야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 국제적 물분야 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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