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환경공단 대구경북본부, 환경보호 캠페인 펼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8.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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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원순환의 날에 앞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최용석)가 9월 자원순환의 날에 앞서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여름 휴가철 이후 쓰레기 관리대책 일환 및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이해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30일 대구 동구 동천유원지 일원에서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및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자원순환의 날 캠페인은 1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생활쓰레기의 적정한 분리배출 실천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동촌유원지 인근 쓰레기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해 탄소 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행사로서 마련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생각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환경부가 2009년부터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고, 9월 6일은 ‘9’와 ‘6’은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서 자원순환의 상징을 띄고 있다.

최용석 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함께 땀 흘리며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통해 전 국민이 1회용품 등 플라스틱 줄이기, 적정한 분리배출을 실천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최용석) 직원들이 9월 자원순환의 날에 앞서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본부장 최용석) 직원들이 9월 자원순환의 날에 앞서 환경보호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