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EMONS),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여
에몬스(EMONS), 가구 리빙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참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8.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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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작 사진.
대상작 사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라이프스타일 기업 에몬스(EMONS)가 킨텍스에서 8월 25일부터 4일간 진행된 코펀(KOFURN)가구 전시 행사 중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가구리빙 디자인공모전은 올해 18회를 맞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월간 가구가이드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메인 후원사 에몬스가 이번 가구리빙 디자인 공모전 대상 시상을 했다.

국내외 대학생 및 현직 디자이너라면 모두 참가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메타와 현존의 공간에 공유할 수 있는 상상력에 대한 오브제’를 주제로 총 39개 대학의 216개 작품 중 30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7대 1의 예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본선 심사는 지난 25일에 이뤄졌으며 전시 현장에서 실물 작품을 직접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기준은 상품성, 디자인, 실현가능성으로 뛰어난 작품들을 선정했으며, 에몬스는 최종 대상 1팀에게 에몬스상을 시상했다.

제 18회 가구리빙디자인 공모전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몬스상)을 수상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심성은 학생은 “Pentool furniture series는 Adobe사의 프로그램 펜툴의 특징인 곡선적인 느낌을 넣어 가구의 선적인 부분에 접목시킨 아트퍼니처를 만들고자 했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에몬스는 한국 가구 산업 발전을 목표로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종합 가구기업으로, 최근 CI 교체를 시작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신제품 출시와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 메인 후원사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가구리빙디자인공모전을 통해 트렌디한 디자인, 색감, 소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인재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