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0㎡이하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이목집중
전용면적 60㎡이하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이목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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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기조에 비용부담 적고 수익성 양호한 소형상품 관심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투시도.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투시도.

지속되는 금리인상 기조와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적으면서 수익성이 양호한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 2만5,983건 가운데 전용면적 60㎡이하 오피스텔의 매매비율은 88.04%(2만2,876건)였다.

이처럼 소형 오피스텔 거래 비중이 높은데에는 올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 매수시에도 대출 한도가 줄어든 데다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까지 가중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중대형 오피스텔 대신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것이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용면적별로 ▲40㎡이하 5.11% ▲40㎡초과 60㎡이하 4.44% ▲60㎡초과 85㎡이하 3.76% ▲85㎡초과 3.43% 순으로 집계돼 소형 오피스텔의 임대 수익률이 중대형 오피스텔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적은 비용부담에 수익률까지 준수하다 보니 거주가 목적인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전용면적 60㎡이하 오피스텔을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에 분양 중인 '지제역 삼부르네상스'가 우수한 상품성과 미래가치까지 높은 입지를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586-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에는 입주민들의 주거 가치를 높이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 호실이 2룸 구조에 하이엔드급 복층으로 설계했다. 거실 천장고를 약 4M(일부세대)까지 높여 복층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도 루프탑 캠핑장, 중앙공원 등이 조성돼 가족 및 친구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식의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굵직한 호재도 이어진다.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영신지구, 모산영신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입주도 한창 이뤄지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 증설과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으로 지역 발전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의 직주근접 단지로서 풍부한 임대수요도 예상된다. 인근으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셔틀이 운행되고 있어 해당 임직원 수요를 누릴 수 있으며, 평택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하고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및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등 행정기관의 관련 종사자 수요까지 모두 흡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A씨(40대, 남)는 "내부 설계가 아파트 못지 않게 훌륭해서 깜짝 놀랐다"며, "입지가 좋아 임대차 목적으로 투자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거주하고 싶은 마음도 커져 고민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