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상’ 등 BIM 발전 기여 단체 및 기업․개인 26팀 선정
공모신청 8월22일~9월16일․작품제출 9월26일~10월14일… 11월 중 시상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안대호)가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경진대회인 ‘BIM AWARDS 2022’ 공모전을 개최, BIM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한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14번째 개최되는 ‘BIM AWARDS 2022’ 공모전은 BIM 활성화를 위해 BIM기술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며 국내 BIM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도 공모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주최하며 국토교통부, 그라피소프트, 아키소프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BIM AWARDS 2022’ 공모신청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6일까지이고, 작품 제출은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공모전 접수는 무료로 진행한다.

제출작품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의 전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일반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빌딩스마트협회장상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학생부문]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빌딩스마트협회장상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 2팀 ▲우수상 4팀 ▲장려상 6팀 등 총 26팀과 후원사에서 선정하는 특별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발주자․건설사․설계사․엔지니어링사 등 단체 및 개인, 학생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BIM AWARDS 2022’을 개최한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빌딩스마트협회는 앞으로도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은 물론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모 신청은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공모 방법과 시상내역은 ‘BIM AWARDS 2022’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