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경남지역 마을기업 판로 확대 지원한다
승강기안전공단, 경남지역 마을기업 판로 확대 지원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8.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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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업무협약 체결... 공동 노력

경남지역 145개 마을기업 판로 확대 지원
이용표 이사장 “마을기업 성장 지속 지원… 지역 상생발전 일익”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경남 마을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 경남지역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은 마을 기업의 창업, 성장, 판로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남에만 14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마을기업은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공단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구매상담회 개최 시 마을기업 참여, 우수제품 홍보자료 게시, 마을기업 상품 구매 등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의 청년인구 감소 및 일자리 부족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경남대학교 공동체지원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