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노사 팔걷고 수해지역 복구 활동 '구슬땀'
에스알, 노사 팔걷고 수해지역 복구 활동 '구슬땀'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8.1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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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변 원예하우스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은 17일 노·사 공동으로 수서역 인근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에스알 노·사 임직원 20여명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원예하우스 85개동이 침수피해를 입은 성남시 탄천변 저지대 화훼농가를 찾아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쓰레기 수거 등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침수 피해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불을 비롯한 생필품 등 2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가 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알이 17일 노·사 공동으로 수서역 인근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에스알이 17일 노·사 공동으로 수서역 인근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