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침수피해 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덕신하우징, 침수피해 복구 봉사활동 ‘구슬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8.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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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구성된 희망봉사단, 신림동 찾아 환경정비 등 실시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이 신림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 사랑을 나눴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이 신림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세계 1위 기업 (주)덕신하우징(대표이사 최영복)이 수해지역에 봉사단을 파견,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도림천이 범람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관악구 신림동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은 침수 가구 현장에서 집 안에 토사 청소, 침수 잔해물 닦아내기, 물에 젖은 실내등 교체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덕신하우징 건설영업팀 임성근 차장은 “이번 봉사단 노력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통한 작은 도움이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의 희망봉사단은 지난 2013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 강원도 강릉 폭설지역에 제설작업과 2016년 울산시 태풍 차바 피해복구, 2017년 청주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펼친 바 있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이 신림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덕신하우징 희망봉사단이 신림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