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화성 첫 스위트엠 아파트 9월 분양
대한토지신탁, 화성 첫 스위트엠 아파트 9월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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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100% 출자로 탄탄한 재정… 지난해 최대순익 기록
화성 조암 스위트엠 광역조감도.
화성 조암 스위트엠 광역조감도.

오는 9월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 '화성 조암 스위트엠'이 분양 예정인 가운데 시행사 대한토지신탁의 높은 신뢰도가 주목받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100억원을 출자해 100% 지분을 보유한 곳으로서 신탁사 중에서도 특히 안정적인 재정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는다. 실제로 대한토지신탁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순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금조달 문제로 인해 아파트 공사가 중단되기도 하는 타 사업장들과 달리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진행하는 단지는 준공까지 별다른 리스크 없이 사업이 진행돼 왔으며, 이러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주택 수요자들 사이 높은 신뢰도를 쌓아 올렸다. 신탁사 최초로 단독시행 정비사업인 인천 신라아파트 재건축, 남양주 지금도농1-3구역 재개발 등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스위트엠은 지난 2017년 대한토지신탁이 론칭한 주택브랜드다. 수많은 사업 경험, 탄탄한 재정을 기반에 둔 대한토지신탁의 브랜드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빠른 속도로 공급을 이어나가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서울 광진구의 대공원역 광진스위트엠을 비롯해 한강신도시 스위트엠아크라시티 1·2차, 전주 효자동3가 스위트엠 씨즈 오피스텔, 강원 봉포 스위트엠 오션파크 등 전국에서 다수의 단지를 완판시켰다.

이러한 대한토지신탁과 스위트엠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화성 조암 스위트엠' 역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특히 화성시 최초로 선보여지는 스위트엠 브랜드 단지이자, 우정읍에 약 10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서 많은 수요층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이다.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453-2 일원에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79㎡의 수요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의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수는 △59㎡A타입 145세대, △59㎡B타입 37세대, △79㎡A타입 9세대, △79㎡B타입 33세대 등이다.

대한토지신탁은 소형 위주 구성에도 불구하고 주로 중형 이상 타입에 적용되는 4Bay 설계를 도입해 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효과를 높였고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설계뿐 아니라 입지적으로도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췄다는 평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우정읍 조암리 일대에는 우정초, 장안초, 삼괴중, 장안여중, 삼괴고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조암시장, 하나로마트, 병원, 은행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조암IC를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분양관계자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재정안정성을 갖춘 대한토지신탁이 공급하는 단지인 만큼 사업 신뢰도가 높을 뿐 아니라 설계 완성도와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진 새 아파트로서 지역 수요층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비롯해 우정 미래첨단 일반산업단지 등 화성시 일대에 대규모 호재까지 더해지고 있어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