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입 증가지역 부동산 강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 앞둬 주목
인구유입 증가지역 부동산 강세…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 앞둬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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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개발과 주거 인프라 확충에 따른 인구 유입에 주택구매수요도 늘어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 혼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부동산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은 일자리나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의 확충이 진행 중인 데다, 이에 따른 주택구매수요도 늘어난다. 또한 주변으로 기업투자는 물론 택지지구 및 산업단지 등의 개발이 활발한 곳들이 많아 부동산 상승효과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인구가 늘어나는 지역의 분양 단지는 청약성적도 좋았다. 실제 지난 10년간 인구수가 18%가량 증가한 충남 아산시에서 지난해 12월 분양한 '탕정역예미지'는 1순위 평균 35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년간 인구수가 16%나 상승한 제주시에서 올 3월 분양한 '연동 해모로 루민' 역시 1순위에서 평균 27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이 마감됐다.

인구수 증가 지역의 집값 상승도 거셌다. 지난 5년 동안 전국 아파트값이 75.5% 상승한 가운데, 같은 기간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경기도 화성시 아파트값은 97.2%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인구 수가 35%가량 증가한 세종시 또한 약 158%에 달하는 세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이 이달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차량 5분거리에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약 7km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 제주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과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전문점,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를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방문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주거 쾌적성도 갖췄으며, 중형부터 대형평형까지 다양한 평형 구성으로 수요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2.6m 천장고, 세대당 1.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전세대 100% 지하주차장 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또한 세대 내부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해 한화건설이 특허 출원한 '포레나 안전도어'도 적용된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는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하여 총 4곳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북카페, 독서실, 세탁카페까지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어린이집과 경로당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제주영어교육도시(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서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