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누리는 관광·레저·휴식…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
한 곳에서 누리는 관광·레저·휴식…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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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관광단지 핵심 관광시설, '롯데리조트' 내 생활숙박시설 696실 공급

리조트 내 풍부한 휴양시설 마련… 강동몽돌해변 및 화암 주상절리 등 관광명소 인접
롯데리조트(예정) 및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투시도.
롯데리조트(예정) 및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 투시도.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던 '산업도시' 울산광역시가, 향후에는 북구 '강동관광단지'를 중심으로 '관광도시'의 면모까지 갖출 전망이다. 그 중심에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이 분양 예정됐다.

북구에서 현재 진행되는 중인 '강동관광단지' 개발사업은 136만여㎡ 부지에 약 2조6,000억 원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관광특구 프리미엄'까지 기대돼 울산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생활숙박시설은 이 강동관광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지하 5층~지상 43층, 3개 동, 전용 63~259㎡ 총 696실 규모다. 지역 대표 관광지들과 가깝고, 거대 롯데리조트(예정)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관광, 레저, 휴식을 한 곳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계획됐다. 지대가 높아 저층부터 고층까지 전 호실에서 오션뷰(View)를 감상할 수 있고, 롯데캐슬 생활숙박시설만의 특화설계도 계획돼 높은 프리미엄도 예상되는 곳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롯데리조트(예정)는 대지면적만 축구장 15배(약 10만8,708㎡)에 달해 역대 롯데리조트 중 최대 규모다. 생활숙박시설을 비롯해 콘도미니엄, 가든형워터파크, 잠수풀(Pool), 유적공원, 글램핑장, 판매시설 등이 마련된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계약자들은 리조트의 거대 인프라를 가깝게 누리고, 동시에 단지 전용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등을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 예정이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 이용객들은 리조트 내 휴양시설 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명소도 쉽게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울산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강동몽돌해변'이 가깝다.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일반 해변과 달리 강동몽돌해변에는 둥글고 매끄러운 '몽돌'이 해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바닷물에 젖은 몽돌이 햇빛에 반짝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강동몽돌해변 바로 북쪽에는 '화암 주상절리'가 있다. 용암이 분출되면서 형성된 주상절리는 바위가 육각기둥 모양으로 서로 연결돼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보여준다.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나 오피스텔 대비 규제도 덜하다. 우선 전매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대출자격요건도 주택만큼 까다롭지 않다. 생활숙박시설은 세법상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취득세나 양도세 중과 규정을 피해갈 수도 있다.

전체 호실이 2~3룸으로 구성돼 가족단위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널찍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해, 1~2인 숙박객은 물론 가족단위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는 강동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롯데리조트' 내에 지어지는 만큼 수요가 탄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울산도시외곽순환도로(2027년 개통 예정) 및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의 북울산역(2025년 개통 목표, 계획)이 개통되면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 롯데캐슬 블루마리나'의 견본전시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