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 더블로이유리, 알파돔시티에 적용
한글라스 더블로이유리, 알파돔시티에 적용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8.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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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80개에 이르는 국내 최대 복합단지

판교 알파돔시티.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유리 제조기업 한글라스는 자사 그레이 컬러 제품 SKG153II와 SKG353II가 판교 알파돔시티 현장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알파돔시티는 연면적 약 40만평, 축구장 180개에 이르는 규모의 국내 최대 복합단지로 약 15년 만에 준공됐다. 7개 블록에 걸쳐 10여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판교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알파돔시티에 더블로이유리 제품 SKG153II와 SKG353II가 각각 15,400㎡, 8,000㎡의 물량이 들어갔다. SKG153II와 SKG353II는 그레이 컬러의 더블로이유리 제품으로 두 겹의 은막(silver layer)을 코팅해 단열성능을 자랑하는 고기능성 로이유리”라고 말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더블로이유리 제품은 에너지 절감과 외관 연출이 필요한 상업용 건물에 많이 적용된다. 판교는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한 수도권 핵심 업무지구로 오피스 빌딩이 급격히 증가해 판교테크노밸리, 넥슨 판교 사옥,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판교 경기기업성장센터 등 한글라스의 많은 시공사례를 판교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