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구자근 의원, 구미시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복지단체 지원품 전달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2.08.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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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평시장, 형곡시장, 복지시설 가스안전점검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 대구광역본부장 등 참여
구자근 의원(앞줄 왼쪽 네번째)이 구미시 복지단체에 지원품 전달 후 관계자들과 사진포즈를 취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12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구미시 전통시장인 신평시장과 형곡시장의 가스시설 40개 소과 구미시 소재 복지시설 조리실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에도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측에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해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와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가스안전공사의 임해종 사장, 신동호 대구광역본부장, 김홍철 ESG경영처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에 쌀과 라면, 여름철 이불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구자근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안전강화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3중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은만큼 오늘과 같은 기부활동이 좀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