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흥행 역세권이 가른다… 검단사거리역 역세권 상가 '더엘' 임대 및 분양
상업시설 흥행 역세권이 가른다… 검단사거리역 역세권 상가 '더엘' 임대 및 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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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 관문입지 검단사거리역 도보권…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상업시설 '더엘' 공급
더엘 투시도.
더엘 투시도.

최근 국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이 단행되면서 주택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파트에 비해 규제가 덜하고 안정적인 임대료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입지의 상가는 인기가 더욱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특히 역세권 상가가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고객 확보가 수월해 많은 임차인들이 선호하기 마련이다.

또한 접근성이 편리한 만큼 비역세권 상업시설과 비교해 더욱 넓은 범위의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으며, 역을 중심으로 이미 상권이 형성돼 있는 경우도 많아 기존 상권과 연계하면 매머드급 상권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다. 이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선호하는 상업시설로 손꼽힌다.

실제로 역세권 상업시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예컨대 올해 1월 경기 과천시에 분양한 상가 '과천 센텀스퀘어'는 계약 3일 만에 전 호실이 완판됐다.

이 상가는 지하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5년 개통 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상가다. 또한 지난해 6월 서울 강서구에서 공급된 '마스터밸류 에이스' 상업시설도 9호선 증미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분양시작 하루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역세권 상업시설이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데에는 역세권 입지가 흔치 않아 높은 희소성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이들은 주로 화려한 외관 설계까지 갖춰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상가시장에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검증된 입지인 역세권 상가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라며 "역세권 상가의 경우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아 상권활성화에 유리하며, 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까지 동시에 이뤄지면서 향후 가치 상승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검단사거리역 인근에서 역세권 상업시설이 성황리에 분양 및 임대를 진행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의 단지 내 상업시설 '더엘'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준공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계약 이후 빠른 임대, 개업이 가능하다.

'더엘'은 지상 1층~지상 11층, 총 541실 규모의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 오피스텔 저층부에 총 61실로 구성된 상업시설이다. '검단사거리역 듀클래스'는 현재 모든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

더엘은 인천 2호선 검단사거리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이미 활성화된 역세권 상권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반경 200m 내에 영화관 및 대형마트, 의료기관, 상업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대규모 상권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시인성도 우수하다.

특히 인천 2호선은 공항철도 및 서울 9호선과 직결사업을 추진 중으로 완료 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또한, 인천 1·2호선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어 지하철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더엘은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 무이자 대출로 투자자들과 임차인들의 자금부담을 낮췄다. 한편, '더엘'은 인천 서구 마전동 일대에서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