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11일 오전 7시 이수역 남성사계시장 초입. 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가 처참하다. 이 일대는 8일부터 수도권에 내린 집중적인 폭우로 지하철 이수역 지하철 천장이 무너졌고, 남성사계시장이 잠겼다. 인접한 사당동 극동아파트는 축대 붕괴·정전·단수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