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물기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업 프로그램 참여 협약
10개 물기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업 프로그램 참여 협약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8.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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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아이씨티, 피피아이, 연, 동원프라스틱, 퍼팩트, 한양하이텍, 티지에프, 엔시테크, 마이크로어낼리시스, 삼진정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최근 10개 물기업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업 프로그램(KWC 테크업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모평가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10개 기업은 이엔아이씨티, 피피아이, 연, 동원프라스틱, 퍼팩트, 한양하이텍, 티지에프, 엔시테크, 마이크로어낼리시스, 삼진정밀 등이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KWC 테크업 프로그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가 보유한 실증시설 및 시험‧검사 인프라를 활용해 물기업의 제품개발 및 기술향상을 위해성능시험, 신뢰성평가, 컨설팅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기술지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KWC 테크업 프로그램`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1년간 기업별 성과목표에 맞춰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연말 성과발표회 개최와 내년 6월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기업 선정 및 홍보, 인증 취득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광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기업지원사업인 테크업 프로그램이 기업의 기술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각종 인증 취득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면서 “물기업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업 프로그램’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업 프로그램’ 업무협약식 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