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차관, 여름철 무더위 안전관리 강조
이원재 차관, 여름철 무더위 안전관리 강조
  • 국토일보
  • 승인 2022.08.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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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안성시 건설현장 찾아 폭염 대비현황 중점 점검
이원재 제1차관.
이원재 제1차관.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지난 3일 안성시 고속국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옥외 근로자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책임자에게 공사 마무리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폭염 대비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예년대비 온열질환자가 급증해 현장의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더운 날씨에는 온열질환이 발생하거나 근로자의 작업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관리자에게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해 근로자들의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시원한 물과 그늘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근로자는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 휴식을 취하거나 관리자에게 알려 열사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