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인기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수요자 관심집중
수도권 인기 오피스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수요자 관심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8.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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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수요 확보 용이한 직주근접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 ‘강점’

수도권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의 여파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수도권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것이다.

실제로 수도권 오피스텔의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7월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분기(1분기) 대비 2분기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은 0.22% 상승했다. 이는 전분기(0.18%)보다 0.04%포인트 상승폭이 확대된 값이다.

또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오피스텔의 ㎡당 평균 매매가격은(올해 5월 기준)는 약 598만1,000원으로 1년 전 평균 단위당 매매가보다 약 3.16%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지방 오피스텔 상승률(0.79%)을 무려 4배가량 상회한다.

이러한 장점으로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상반기 수도권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이 7.21대 1에서 11.9대 1로 오른 것이다. 반면, 지방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은 10.2대 1에서 5.8대 1로 크게 떨어졌다.

이렇게 수도권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삼부토건이 경기 평택시에 분양하는 '지제역 삼부르네상스'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586-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9㎡, 총 180실 규모로 건립된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무엇보다 미래가치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세교지구는 주변으로 지제세교지구, 영신지구, 모산영신지구 등 다수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입주도 한창 이뤄지고 있다. 추후 완성 이후에는 평택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투시도.
지제역 삼부르네상스 투시도.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해 투자가치도 높다. 평택일반산업단지가 인접하고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뿐만 아니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및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등 행정기관의 관련 종사자 수요와 인근으로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셔틀도 운행되고 있어 해당 임직원 수요까지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제역 삼부르네상스'는 규제의 영향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의 수요자라면, 주택 보유·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누구나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한편, '지제역 삼부르네상스'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