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한양로하스
[제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한양로하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2.07.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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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주)한양로하스 오시청 대표이사

국내 최초 유럽풍 주상복합 시행 주역

하남신장주상복합 프로젝트 성공 수행 전력

오시청 대표이사.
(주)한양로하스(대표이사 오시청)가 ‘201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양로하스는 한양기초개발주식회사 자회사로, 최근 하남신장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행사업에 뛰어들었다. 이 회사는 분양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하남에서 대규모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불황에도 시행업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오시청 대표는 철저한 사업지 분석과 분양가 및 상권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시행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사업대상지의 입지요소, 시공 브랜드, 개발 시 투자가치, 교통 등을 철저히 분석하고 사업성을 판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대표는 “지역과 상품을 꼼꼼하게 분석해 성공적인 분양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양로하스는 이번 하남신장주상복합 사업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로하스가 추진하고 있는 하남신장주상복합 사업은 뛰어난 입지와 사업성 검토로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하남신장주상복합은 입지가 뛰어나고, 향후 개발 프리미엄 가치가 높다. 실제로 하남신장주상복합은 하남시 최고의 입지에 위치해있고, 각종 개발호재 등을 안고 있어 사업성이 밝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하남신장주상복합은 하남시 신·구 시가지의 핵심 중앙 상업지 신장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성남, 구리, 남양주 및 서울과 인접해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중부선, 경부선, 영동선 진입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상권 분석도 철저하다. 오 대표는 “하남시 신장사거리는 유일한 판매상권으로 오랫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면서 “지역상권 특성상 의류 및 브랜드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 컨셉도 명확하다. 하남신장주상복합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1층 규모로 건설될 예정에 있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유럽풍 주상복합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 동향 분석은 물론 적정 분양가 검토까지 모두 마쳤다.

사전영업도 철저하다. 상가투자자 30%를 확보하고, 하남시 아파트 단지별 거주 주부 홍보단을 모집, 운영키로 했다. 또한 확장형 발코니, 차별화된 평면 구성, 마감재의 고급화, 보안·인터넷망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오 대표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신장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최대 목표”라면서 “업계에서 주목받는 시행사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