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포이닉스
[제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포이닉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2.07.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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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주)포이닉스 김병채 대표이사

친환경 도로포장 공법개발 ‘새지평’
국내 첫 ‘SBS도로교통소음 저감기술’ 환경신기술
최고의 도로포장 기술개발 시공회사 도약 총력전

  포이닉스 김병채 대표이사
친환경 도로포장 공법의 새지평을 열고 있는 (주)포이닉스(대표 김병채/poinix.net)가 ‘201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표창(녹색기술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설립 후 전사적 품질관리 및 신기술 개발을 목표로 2007년 연구전담 부서를 설립한 포이닉스는 현재까지 13개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기술집중형 강소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포장공사업을 비롯해 도장공사업, 시설물 유지관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안전한 도로·조용한 도로·아름다운 도로 만들기’에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현재 고성능·저소음 개질 아스콘과 미끄럼 방지포장, 자전거도로, 탄성포장제 분야에서 특허권을 소유하며 공사 실적을 나날이 확대중이다.

포이닉스가 개발한 RSBS개질아스콘은 기존 제품보다 응집력 및 점도 AP피막 두께를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소성변형에 매우 강하고 탁월한 코팅력과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RSBS개질아스콘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교량 및 고가도로, 터널 또는 지하차도, 소성변형이 심한 도로 등에 현장 적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미끄럼 방지포장 공법의 경우 세라믹 혼합골재에 의한 우수한 내마모성과 암적색, 녹색, 황색, 흑색 등 모든 색상구현이 가능한 수지를 사용해 우수한 미끄럼 저항성과 시인성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버스전용차로나 자전거 도로 등에 사용시 아주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6월 ‘방사형 SBS(RSBS) 개질제를 이용한 복층포장구조에 의한 도로교통소음 저감기술’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환경신기술’을 획득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성실 시공력을 업계에 인정받은 포이닉스는 GS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포이닉스 김병채 대표는 “최고의 도로포장 기술개발 시공회사를 목표로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환경친화적 기업활동,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지향적 기업문화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