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코앤텍아이엔티
[제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코앤텍아이엔티
  • 김미현 기자
  • 승인 2012.07.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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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주)코앤텍아이엔티 박윤환 대표이사

신재생에너지 R&D 선도 국가 기술 발전 앞장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 에너지 기술 선도 役 ‘자랑’

혁신지향적 기업문화, 상생의 윤리경영, 기술기반의 지식경영을 펼치고 있는 (주)코엔텍아이엔티(대표이사 박윤환)가 ‘201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에서 에너지정책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의 친환경 에너지 활용과 협력을 위한 제품개발과 차별화된 산업소재, 전자부품과 산업용품 제공서비스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R&D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 제조업 인프라 산업의 중심에서 필요한 산업 소재와 기술정보 등을 해외딜러와의 제품 공급체계를 갖추고 있어 국가에너지 기술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업체다.

코앤텍아이엔티는 현재 산업·방산용 스위치를 APEM, NKK, HONEYWELL 등 미국 및 국내 대리점과 연계해 공급하고 있다. 파나소닉과 국내업체의 TACT 스위치에 대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즉,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과 연계된 네트워크를 갖추고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코앤텍아이엔티는 미국과 일본, 중국, 싱가폴, 홍콩 등과 거래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1년 용산구 원효로에 태흥교역을 설립하고 반도체 유통을 시작 한 뒤 1996년 중국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중국 진출에 나섰다.

이듬해인 1997년에는 홍콩 기업과 파트너 체결을 맺은 뒤 회사 상호를 코앤택으로 변경, 본격적인 해외 영업에 나섰다. 1999년 용산에 반도체 매장을 개설한 이 업체는 국내에서도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한 뒤 2008년 상호를 코앤텍INT로 다시한번 교체, 제2의 부흥기를 달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회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합해 산업·방산용 LED부터 생활가전용 LED를 비롯해 LCD와 LED 모듈과 관련된 다양한 유통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일진디스플레이와 업무제휴를 통해 터치패널 창작 대행도 하면서 영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윤환 대표는 “해외 우수한 전자부품 및 반도체 브랜드와의 오랜 기간 동안의 완벽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은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미래 친환경 산업소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전기, 전자 부품과 생산소재에 있어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항구적이고 독보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자신한다” 면서 “앞으로 모든 사업주체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열린 기술 그룹을 리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