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 추진
한국환경공단, 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 추진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2.07.30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무법인 (유)지평과 업무협약 체결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최근 법무법인 (유)지평(대표변호사 임성택)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환경관련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ESG경영, 공급망 재편 등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법률적 해석이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공단은 현재 법률고문으로 협력중인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5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6개월간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 및 ESG기업지원 등 국정과제 이행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식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업공감 법률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