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사랑의 걷기 기부’로 지구촌 어린이 후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사랑의 걷기 기부’로 지구촌 어린이 후원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7.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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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달성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만원 기부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오른쪽)이 19일(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왼쪽)에게 사랑의 걷기 챌린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오른쪽)이 19일(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왼쪽)에게 사랑의 걷기 챌린지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손병두)는 지난 4월 시행한 ‘사랑의 걷기 기부 챌린지’의 목표 초과 달성으로 세계 어린이 구호단체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본부는 4월 한달 동안 직원 걸음 수를 측정해 목표 3,000만 보 달성 시 기부에 동참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했고, 총 걸음수 3,600만보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지구촌 어린이 후원과 직원 건강증진이라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었다.

손병두 수도권본부장은 “직원들의 일상 속 걸음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여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