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 3.3㎡당 900만원대부터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관심
분양가상한제 시행, 3.3㎡당 900만원대부터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관심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7.2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양가 산정 기준 ‘분양가 기본형 건축비’ 7월 15일부로 1.53% 상승

3.3㎡ 당 900만원대로 분양 중인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국토교통부는 15일 주거 이전비나 레미콘 상승분 등이 경비와 건축비에 반영되는 새로운 분양가상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고시 이후 레미콘 등의 주요 자재 값 상승을 반영해 이전 기본형 건축비 고시 대비 1.53% 상승 조정했다.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으로 ㎡당 지상층 기본형 건축비가 185만7,000원으로 조정됐다.

추가로 기본형 건축비를 주요 자재 가격이 오를 경우 수시로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거 이전비나 이사비 등 필수 소요 경비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7월 15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아파트부터 적용된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를 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되는 지표로, 이번 시행으로 향후 분양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새로운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신규 분양 단지들의 분양가 상승이 점쳐지면서 기존 분양 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중 포항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의 첫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 84C타입의 경우, 3.3㎡당 90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 인상 분위기 속에서 아직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할 수 있는 아파트다.

포항 최초로 계약금 5% 정액제를 시행 중으로, 일부 평형의 경우에는 1,6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시까지 추가 지출이 없다.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아파트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포항 최초 경제자유구역인 펜타시티는 포항에서 비규제지역인 북구 흥해읍에 조성 중이다. 바이오산업의 핵심 지역으로 약 250여 개의 기업 유치도 예정돼 있다. 해당 지역은 4,000세대가 넘는 아파트들이 입주할 예정으로 포항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펜타시티에서 처음으로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는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다. 대방그룹이 처음으로 포항에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초광폭 거실(전용면적 84㎡ 기준)과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 세대당 약 1.8대 주차 대수 확보 등 대방그룹의 최대 장점을 모두 반영했다. 시스템 선반 및 가구, 고급 아트월, 엔지니어드 스톤 등 최대 14개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세대별 셔틀버스까지도 제공한다.

최근 초등학교 신설을 확정 지으며, 진정한 ‘초품아’로 등극했다. (가칭)대련초등학교와 가장 근접한 아파트로 초등학교와의 도보거리는 50m~150m다. 도보로 충분히 통학이 가능한 거리다. 특히 건널목을 건너지 않고도 통학이 가능한 세대들도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 상담과 방문 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