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202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주)삼흥전력
[제17회 2022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大賞] (주)삼흥전력
  • 국토일보
  • 승인 2022.07.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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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사장 표창 (주)삼흥전력

전기 시공분야 경영 혁신 주도 

에너지·발전·석유화학 플랜트 등서 기술 선도
자동차 밧데리 공장 건설 등 친환경기업 도약

정석만 대표이사 

삼흥전력(대표이사 정석만)이 2022 제17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일보사장 표창을 받았다.

삼흥전력은 1990년부터 전기 시공분야인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플랜트의 경영혁신을 주도하며 전기공사 전반에 관한 산업과 기술의 진보, 능률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해외 이라크 및 아프카니스탄 재건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시공으로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현지 인력에 대한 트레이닝과 기술 전수로 국가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제는 친환경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당면한 지구 온난화 심각성에 기초한 ESG경영과 맥을 같이 하며 자동차 밧데리 공장건설과 리싸이클링 방안에 관련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정석만 대표이사는 “1990년 회사 설립 이래 고객 만족과 인간 존중의 경영 마인드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석유 화학, 정유, 발전, 환경 분야 플랜트 현장과 아파트, 오피스 빌딩 등의 다양한 전기·계장 공사에 있어 원가절감실천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성과도 많다.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참여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2012 여수 세계박람회 기반 시설인 ‘스카이 타워, 국제관, 한국관, 주제관, LH 여수 엑스포 힐스테이트, Expo Digital Gallery(EDG), 게이트 전기 시공 및 운영사업의 전기?통신 신축공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전력공급으로 산업시설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여수화력 2호기, 울산동서석유화학 NO. 4 AN (E) 전기·계장·임시 동력 공사 등 다수의 발전 및 석유화학시설 공사에 참여했다.

해외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변화와 성취를 즐기고 있다.

2010년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신규 ART 기지구축 공사와 아이티에 주둔하고 있는 단비부대의 시설물 공사에 참여한 바 있다. 내전 및 전후로 인한 위험한 상황에서도 책임시공으로 국제협력단(KOICA) 해외 재건사업 기지 형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에서 발주한 여수 국가 산업단지 내 환경기초시설(폐수종말처리장) 및 청계천 복원사업에 공헌한 공로로 ‘제1회 친환경 건설 대상’과 ‘2010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을 수상했다.

2007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정보화 및 경쟁력 향상의 기반이 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전기공사협회 시공능력평가에서 상위 1%를 확보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했다.

정석만 대표이사는 “신시장 개척과 새로운 분야의 환경, 사고방식으로 어떻게 하면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은 평생 고객으로 모실 수 있는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길은 처음부터 열려 있지 않았기에 우리가 스스로 개척하고 노력의 노력을 거듭하며 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