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프리미엄 대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이목집중
역세권 프리미엄 대단지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이목집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7.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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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노사갈등·건자재賈 상승… 분양가 상승 불가피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조감도.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조감도.

건자재비와 유류비 등의 급등, 노사 갈등 심화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가 이례적인 몸살을 앓고 있다.

원자재 가격 지수는 2020년 1월 기준 100으로 뒀을 때, 올해 4월 일반철근이 183.2 형강 180.2 시멘트 128.0만큼 상승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시멘트의 핵심 원료인 유연탄은 올 1분기 1t당 가격이 250.55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배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건설자재의 원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면서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설현장에서 건설자잿값은 전체 공사비의 30% 정도로 알려졌다. 자재비가 올라 기존 자재 단가로는 더 이상 시공자체가 힘들것이라는 게 현재 업계의 입장이다.

여기에 철근·콘크리트 업계의 파업과 앞서 진행된 레미콘 운수 노조의 파업도 분양가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새 정부가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분양가 상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정부의 제도 개편으로 최대 4.0%만큼 분양가가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고, 원자재 가격과 노임비 등을 반영하면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는 평(3.3㎡)당 평균 1,313만 원이었지만, 상승세가 계속돼 올해 5월 분양가는 평(3.3㎡)당 1,473만 원으로 전년 대비 12.2% 높은 수준을 나타냈고, 대구지역 아파트 또한 역대 최초 평(3.3㎡)당 2,000만 원을 넘겨 2,060만원 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해 연간 기준인 1,679만 원 보다 22.6%(381만 원)씩이나 상승한 모습이다.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부동산 업계의 전망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내 집 마련이 더 힘들어 지고 분양가가 더 높아지기 전에 분양을 받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건설원가 상승 이전에 분양한 알짜 미분양 단지로 소비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1차 계약금 1천만원이라는 파격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57-3번지에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이름에 걸맞게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역인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백여 미터에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 4층~지상 47층 높이에 4개의 동 중 공동주택 660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171실, 총 83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인 전용면적 84㎡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행 ㈜정인산업개발, 시공에는 경험이 풍부한 1군 브랜드 보광종합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이 단지는 앞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과 더불어 앞산공원, 두류공원, 신천수변공원 등 자연공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자연·공원친화적 입지조건과 영남대병원, 가톨릭대병원, 홈플러스, 명덕시장, 이월드, 앞산카페거리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인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백여 미터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단지 앞 대명로, 중앙대로를 통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대구 3차 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구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는 대지면적 1만4,953㎡, 지하 1층~지상 4층 높이의 대구 지역 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대구대표도서관이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대구대표도서관은 지난 3월 말에 기공식을 하고 바로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이 주변으로 도시철도 순환선을 포함한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계획·진행되고 있어, 일대가 향후 9,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한 신흥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현재 선착순 계약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