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분야 전문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우뚝
지난 90년 전기설계사무소로 출범, 만18년을 지나고 있는 전기분야 종합 전문기업 디투엔지니어링.
전기설계를 비롯, 전기공사, 전기공사감리 등 국내 최고의 종합엔지니어링사로 우뚝 선 디투는 고객만족, 품질경영을 목표로 최상의 품질환경시스템과 탄탄한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대 고객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나 18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는 대한민국 전기철도 및 건축전기의 기술을 주도하고 있어 이른바 빛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업으로 정평을 받고 있는 전문조직이다.
특히 디투엔지니어링의 기술연구소는 전기분야 설계, 감리, 시공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프링식 자동장력장치를 개발했으며 특허제품으로 균압용 드로퍼 클램프를 비롯, 사고전압 크기를 이용한 재폐로 방법, 가변부하 시험장치, 배전선로의 전력품질 보상장치 및 방법 등이 있다.
또 전차선 장력장치 정치용 지지금구 등 9개 기술의 실용신안 등록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기 분야 전문업체로 관련 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토탈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더욱이 이 회사는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사업 뿐 아니라 제조업에도 참여,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디투가 개발한 주요 제품 가운데 스프링식 자동장력 조정장치는 획기적인 신개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장치는 무 보수화 및 유지보수비를 절감시키며 직무로 인한 사고요인을 차단하고 지진,태풍, 단선사고 등에 의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합성전차선 설비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우수성을 지니고 있다.
이렇듯 뛰어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수요는 크게 늘고 있지 못해 엄청난 재원과 시간을 투자하여 개발한 제품이 확대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운 실정이다.
그러나 디투엔지니어링 기술연구실의 불은 늦은 이 시간에도 꺼질 줄 모르고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정성을 쏟고 있다.
[인터뷰] 디투엔지니어링 김 낙 경 대표이사
"신기술 개발자에 인센티브 확대해야"
"오직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겁니다. 신제품 개발이나 해외시장 개척 등 전문가 양성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만이 글로벌 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첫 인상에서 풍기는 김낙경 사장의 순수성이 기술을 개발하려는 의지가 가득차 있다는 확신을 갖기에 충분한 그런 인물이었다.
"정열을 갖고 신제품을 개발해서 그 제품을 해외시장에 열심히 팔고 싶다" 라는 아주 소박한 희망을 갖고 있는 그에게 기술개발은 멀고도 험한 길이라는 사실을 실감케 한다.
"신기술을 개발하는 자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줘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도 개발 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정말 기술개발은 바보 짓이라는 통념이 하루빨리 사라져야 기술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지요."
김 사장은 "기업은 고객만족과 국가경제 성장을 위해 늘 기술개발 투자를 게을리 해선 안된다" 고 강조한다.
이러한 그에게 현장에서 사용을 기피하거나 외면할 때에는 모든 의욕이 떨어진다며 신기술을 사용하는 발주처의 곧은 소신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