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혜단지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7월 공개예정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혜단지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7월 공개예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7.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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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101㎡ 총 520세대 규모… 칠곡 교통․생활․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 자랑

구수산공원․대천초․동천역․칠곡지구 중심생활 누리는 올인원 라이프 실현
전체 면적 중 78%(12만3,326㎡)가 공원 개발, 자연친화적 설계 특징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석경 투시도.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거공간 선택 시 편의성보다 쾌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집에서 멀리 이동하는 것보다 내 집 앞마당처럼 공원과 숲을 누리는 숲세권, 공세권 라이프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최근 분양시장에 떠오르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단지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렇게 민간공원조성 특례산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에서는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도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1호 단지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화성개발은 오는 7월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일원에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A·B·C·D, 101㎡ 총 52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구수산공원 내에 아파트단지가 위치,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총 면적 15만2,910㎡ 중 2만9,584㎡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부지는 도심공원을 조성한다. 이 아파트단지는 특히 대구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구수산공원은 특례사업 녹지기준면적의 70%보다 8%가 많은 전체면적의 78%인 12만3,326㎡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대구 1호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기존 지형과 자연을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조성된다.

기존에는 구수산도서관 앞을 가로지르는 대천로로 인해 남북으로 단절돼 이용에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조성사업으로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공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진입광장, 독서의 숲, 다목적 잔디광장, 생활체육마당, 숲속놀이터, 캠핑숲, 팔거천과 칠곡지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추가로 구수산도서관 옆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갖춘 구수산스포츠센터도 건립될 예정으로 칠곡을 대표하는 도심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칠곡에서도 교통, 생활, 학교 등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세권을 자랑하며, 칠곡중앙대로를 통해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IC 인접으로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구수산공원과 더불어 칠곡주민의 휴식처인 팔거천과 함지산이 인접해 풍부한 자연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어린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한 대천초가 직선거리 기준 약 50m에 위치한 초품아 단지이며 관천중, 동평중, 강북중 등 7학교군 배정이 가능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홈플러스, 동아아울렛, 칠곡시장 등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며, 칠곡경북대병원, 칠곡가톨릭병원 등 우수한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대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화성파크드림 명성에 걸맞은 쾌적한 단지설계와 혁신적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위주 단지배치, 넉넉한 주차공간은 물론 수령 500년의 팽나무와 조경이 어우러진 드림파티오와 에버그린파크, 바이탈가든 등 차별화된 단지 내 테마공원을 선보인다.

일부 최상층 세대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를 제공한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관계자는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은 도심공원의 쾌적함은 물론 교통, 생활 등 주변 인프라가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자연에 대한 가치가 커지는 시대에 공원 안에 짓는 아파트라는 희소성과 더불어 쾌적한 숲과 공원을 영구적으로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는 대구 첫 아파트라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쾌적한 공원조성으로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칠곡의 새로운 자부심이 될 숲세권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마음으로 성실 시공하겠다”며, “지난 6월30일 대구시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됨에 따라 세대원도 청약가능,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순위, 다주택자 및 중도금 60% 대출 가능, 2주택자 취득세 1~3% 등 여러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문의가 대폭 증가했다”고 전했다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