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티스텍 IP54 시리즈 6종 출시
디월트, 티스텍 IP54 시리즈 6종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7.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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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디월트 ‘IP54 인증 등급’, ‘티스텍 IP54 3 IN 1 세트(DWST83411-1)’

금속 핀 삽입 측면 래치 배치로 내구성 강화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작업 현장의 먼지와 습기로부터 공구를 보호하는 방진·방수 기능이 더해진 시스템 공구함 ‘티스텍 IP54’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지난 16일에는 ‘터프시스템 2.0 시리즈’의 신제품인 ‘서랍형 공구함(DWST83529-1)’도 출시한 바 있어 현장 작업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공구함 라인업이 완성됐다.

새롭게 출시한 디월트의 ‘티스텍 IP54’ 시리즈 6종은 공구함 I(DWST83345-1), 공구함 II(DWST83344-1), 공구함 VI(DWST83346-1)와 부품함 일체형인 롱핸들 딥(DWST83343-1), 이동식 공구함(DWST83347-1), 이동식 공구함에 공구함 II와 부품함을 결합한 3 IN 1 세트(DWST83411-1)이다.

해당 제품들은 기존 티스텍 공구함에 IP54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의 작업 현장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추가된 기능을 통해 작업 현장에 발생하는 유해 분진과 현장 내에서 흩뿌리는 물로부터 내부 장비를 보호해 제품을 더욱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티스텍 IP54 시리즈는 방진·방수 기능뿐만 아니라 전면의 금속 래치를 강화하고, 측면에도 금속 핀이 삽입된 래치를 배치해 공구함 자체의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공구함 I, II, VI, 롱핸들 딥에는 상단 핸들이 있어 이동이 잦은 현장에서 공구 장비를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이동식 공구함(DWST83347-1)’의 경우 7인치 휠이 있어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무거운 공구류도 최대 50kg까지 보다 간편하게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다.

최대 100cm까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핸들은 이동 및 차량 적재를 더욱 용이하게 해준다. ‘티스텍 IP54 3 IN 1 세트(DWST83411-1)’ 역시, 이동식 공구함과 부품함, 공구함 II를 모두 결합해 현장에서 필요한 부품 및 공구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기존의 구형 티스텍과도 체결 및 호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공구함, 부품함, 이동형 공구함 등을 선택해 원하는 대로 조합할 수 있다.

디월트는 지난 16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2단 서랍형 구조의 ‘터프시스템 2.0 서랍형 공구함(DWST83529-1)’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원터치 결속 래치를 통해 기존 제품인 터프시스템 1.0과 2.0 제품을 간편하게 체결할 수 있으며, 1/2 콤팩트 부품함을 탑재해 보다 실속 있는 수납 및 정리가 가능하다. 볼 베어링 슬라이드 방식으로 설계돼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디월트는 작업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디월트 ‘티스텍 IP54 공구함’ 시리즈는 현장 작업자들이 작업 현장의 분진과 물로부터 전동공구를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동이 잦은 현장 특성에 맞춰 휴대성과 이동성을 높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