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7일(목) 계약 진행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7일(목) 계약 진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7.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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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강남 중심에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용 오피스텔
7월 6일(수) 당첨자 발표․7일(목) 계약 진행… 수요자 뜨거운 관심

‘힐스테이트 삼성’ 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삼성’ 야경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중심 입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삼성’이 7월 7일(목)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난 6월 진행한 사전 품평회 방문 예약에서 200팀 정원을 채우며 조기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남 중심 입지에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높은데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삼성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와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 일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기업 유치를 비롯해 대규모 고용 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배후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C노선), 도시철도(위례신사), 지하철(2, 9호선) 및 버스·택시 등의 환승을 위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지난해 6월 착공됐으며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이자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서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돼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호실 주거용 평면이며,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평면을 구성했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아울러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더돕다에서 일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그동안 아파트 공급이 저조했던 강남구에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인데다 주변 기업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와 다양한 개발 호재를 통한 미래가치 등을 갖춰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호응도 높았던 만큼 이번 청약 결과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삼성’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