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트워크, 세계 최초 ‘5단계 프리미엄 클린로봇’ & ‘KT AI 방역로봇’ 동시 론칭
유니네트워크, 세계 최초 ‘5단계 프리미엄 클린로봇’ & ‘KT AI 방역로봇’ 동시 론칭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7.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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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사람대신 시민 청결과 방역 관리 수행 ‘획기적’… 앱 통해 원격 제어
고품격 클린서비스, 美 조달청 등록… 주한미군 평택 캠프험프리스 서비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블록체인 기반의 친환경 제품․플랫폼 서비스 기업 퓨리에버(Puriever) 프로젝트 운영사인 유니네트워크(의장 이상권)가 실내 공기 질을 좌우하는 냉·난방기 및 공조기의 청결한 관리를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로봇 세척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고품격 클린서비스를 선보인다.

유니네트워크는 5일 세계 최초로 ‘5단계 프리미엄 클린로봇’과 ‘KT AI 방역로봇’을 동시 론칭, 본격 서비스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니네트워크가 세계 최초 서비스에 나선 ‘5단계 프리미엄 클린로봇’. 자료제공=유니네트워크.
유니네트워크가 세계 최초 서비스에 나선 ‘5단계 프리미엄 클린로봇’. 자료제공=유니네트워크.

고품격 프리미엄 클린서비스는 장소에 따라 반자동 로봇과 자동로봇으로 진행되며, 5단계의 세척과 멸균 기능 가동을 통해 실시된다.

1단계는 열교환기내 세제를 분사하고, 2단계 150℃의 고온스팀으로 바이러스와 세균을 완전 제거하고, 3단계 고압 세척을 진행하며, 4단계 열교환기내 물기를 건조해 곰팡이 생성을 방지하고, 5단계에는 잔류 수분과 이물질을 완벽하게 흡입 제거한다.

유니네트워크는 이같은 기술은 타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압 세척기를 사용한 단순 세척과는 질적으로 차별화, 직접 서비스를 수행함으로써 대기업을 통한 하도급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의 저하와도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유니네트워크는 현재 캠코 등 각종 관공서를 비롯 올리브영, 서브웨이 등 전국 유명 프랜차이즈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미국 조달청(SAM-System)서비스를 등록하고 주한미군 평택 캠프험프리스 계약 및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KT AI 방역로봇’. 자료제공=유니네트워크.
‘KT AI 방역로봇’. 자료제공=유니네트워크.

또한 유니네트워크는 KT와 손잡고 코로나 시대 안전한 일상에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AI 방역로봇 대리점을 개설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KT AI 방역로봇’은 흡입독성이 강한 인체에 유해한 락스의 주성분인 소독제를 쓰는 타사 제품과 달리 UV-C LED 바닥 살균과 플라즈마 공기 살균, 3종 필터 공기 정화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며, 자율주행으로 24시간 공간 제약없이 상시 방역이 가능할 뿐만아니라 앱을 통한 원격 스마트 방역이 가능한 편리성을 겸비하고 있는 게 특장점이다.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은 “유니테느워크는 그동안 친환경 탈탄소 활동 확산 촉진으로 ESG 경영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력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금번 클린서비스와 방역서비스를 위한 로봇 론칭은 사람이 아닌 로봇을 통해 시민 청결과 방역 관리를 대신할 수 있게 해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기술”이라며 시스템 및 제품의 우수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