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단지…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민간공원 특례단지…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7.04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단지·중대형 특화평면·브랜드 선호도 갖춰… 수요자 관심집중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투시도.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투시도.

최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워라밸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조망권과 쾌적성이 주거 공간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주거 트렌드에 거주지 인근에 공원을 갖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가 각광을 받는 중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상가 등으로 개발해 수익을 남기는 대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이렇게 민간공원 특례산업으로 조성된 아파트에서는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마당으로 누릴 수 있는 데다 쾌적한 주거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월 충북 청주시에서 분양한 '더샵 청주 그리니티'는 약 28만여 평 구룡공원과 함께 조성돼 쾌적한 단지로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청약에서 1만1704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또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는 집값 상승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 중앙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1단지 전용 84㎡의 KB부동산 5월 평균 매매가는 5억3000만원으로, 2019년 분양가(최고 3억6500만원)와 비교해 1억6500만원 이상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는 공원 조망은 물론 공원을 내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공세권 아파트인 데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라며 "워라밸이 라이프스타일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가 늘어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이 7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공세권 아파트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산23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32층, 7개동, 총 9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3㎡ 696가구 ▲116㎡ 243가구 ▲135㎡ 58가구로 희소가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진행되는 제일풍경체 원주 무실은 26만㎡에 달하는 원주중앙근린공원2구역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공원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공원의 쾌적함과 무실동의 풍부한 생활인프라, 1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 중대형 특화평면, 브랜드 선호도까지 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가치를 골고루 갖춰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무실동 내에서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