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SM엔터테인먼트, 피트니스 콘텐츠 혁신 신호탄 쏘다
LG전자·SM엔터테인먼트, 피트니스 콘텐츠 혁신 신호탄 쏘다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30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트니스 캔디'의 앰버서더(왼쪽부터, 모델 한혜진, 댄서 아이키, 배우 최여진)가 한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피트니스 캔디'의 앰버서더(왼쪽부터, 모델 한혜진, 댄서 아이키, 배우 최여진)가 한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합작 브랜드, ‘피트니스 캔디’,
‘EDP 캔디 시즌1’ 제작 보고회, 피트니스 산업의 미래를 열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LG전자·SM엔터테인먼트가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합작 브랜드, ‘피트니스 캔디’의 제작 보고회와 함께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의 새로운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피트니스 캔디’는 차세대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이자 트레이닝 맟춤형 큐레이션 운동 데이터 플랫폼(EDP ; Exercise Data Platform)이다. ‘피트니스 캔디’의 시즌 1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인 ‘EDP 캔디 시즌 1’의 탄생 배경 및 제작 보고회로서, 핵심 경영진 및 서비스 소개와 마케팅 방향 등을 설명했다.

‘피트니스 캔디’는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브랜드로서 개인의 즐거운 피트니스 참여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서비스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모바일 기반의 차세대 운동 데이터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기존의 홈트레이닝에서 스마트 고객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과 K-POP적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경쟁력을 중점에 둔다.

‘피트니스 캔디’는 LG전자의 디지털 기술력과 고객 데이터 경영 경험을 기반으로 디지털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을 통한 굿 디지털 라이프(Good Digital Life)를 실현시킬 도전적 메타버스 스타트업 사업의 한 여정이다.

‘피트니스 캔디’의 결정적 탄생과 완성은 SM엔터테인먼트가 관련 업계 사상 최초로 SM엔터테인먼트만의 독창적 콘텐츠로 힘을 보태기 위해 손을 내민 결과임과 동시에, ‘기존의 홈트레이닝 산업과 아울러 피트니스 및 헬스케어 산업 미래의 청사진이 될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그동안 가전 패러다임이 기능과 성능 중심의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LG전자는 고객경험 중심의 스마트 가전 패러다임으로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서가는 내 삶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모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SM이성수 대표는 “K-POP을 만든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과 댄스, 아티스트 콘텐츠와 LG전자의 글로벌 IT 기술이 만나 글로벌 피트니스와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 할 기회라고 본다.

‘피트니스 캔디’의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K-POP의 댄스와 리듬을 리마스터링해 가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무브먼트(Digital Lifestyle Movement)다. ‘피트니스 캔디’는 단순한 다이어트 운동을 넘어 건전하고 건강한 피트니스 습관과 자신을 트레이닝하는 방법을 재발견해가는 디지털 피트니스 콘텐츠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피트니스 캔디’의 심우택 대표이사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뉴디지털 시대에 펜데믹이란 고립의 시대를 사회 전체가 경험하면서 새로운 커뮤니티 파워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창조적 스마트 레저 문화의 기준이 절실히 필요했다. 언제 어디서나 트레이닝하는 마음의 상태(State-of-training-mind)를 지원하는 ‘피트니스 캔디’는 새로운 디지털 피트니스 트렌드가 될 것이다.

모바일 상에서(Be Mobile), 즐겁고(Be Fun), 쿨하게(Be Cool), 함께 할 수 있는(CAN-DO-WITH-YOU) 맞춤형 운동 데이터 플랫폼(EDP ; Exercise Data Plafotform)인 ‘피트니스 캔디’는 펜데믹으로 침체되었던 피트니스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제작 보고회에는 LG전자의 조주완 사장과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피트니스 캔디’의 미래 경영을 소개한 심우택 대표와 ‘피트니스 캔디’의 차별적인 서비스와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 김비오 부대표를 비롯, 허민호(철인3종 전 국가대표 선수), 이대훈(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이유빈(전 쇼트트랙 선수), 안드레 진(전 럭비선수), 오스틴강(셰프), 모델 한혜진, 댄서 아이키, 방송인 최여진이 브랜드 홍보 대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마크, 리콜, 콜린으로 이루어진 핵심 트레이너의 ‘캔디 그룹 트레이닝’ 시연에서 사회자 박경림도 즉석해서 따라해 본 제작 보고회의 열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