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협회, 삼풍참사 위령탑 안전진단 완료
시설안전협회, 삼풍참사 위령탑 안전진단 완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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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유족회 손영수 회장(뒤쪽)과 시설안전협회 직원의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협회(회장 곽수현)는 삼풍백화점 참사 27주기를 맞아 최근 참사위령탑 기부 진단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올해 협회 임원사 동서기술(대표 정웅원)은 위령탑을 진단하고 매년 라이다를 통해 위령탑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위령탑 개보수가 완료돼 손영수 삼풍유족회 회장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받았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매년 라이다를 통한 추모비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