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네트워크, 환경복원기술학회와 MOU… 퓨리에버 생태계 조성 ‘맞손’
유니네트워크, 환경복원기술학회와 MOU… 퓨리에버 생태계 조성 ‘맞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6.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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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문화적 모든 영역서 ESG 인프라 확충 노력 ‘시너지’ 기대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오른쪽)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윤홍식 교수가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오른쪽)과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윤홍식 교수가 MOU 체결 후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퓨리에버재단의 프로젝트 운영사인 유니네트워크(의장 이상권)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나서며 ESG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유니네트워크는 27일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교 회의실에서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윤홍식 성균관대 공과대 교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키로 했다.

양기관은 환경의 복원과 함께 지구의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탄소중립 사회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있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상호 긴밀하게 노력키로 했다.

주요내용에 따르면 환경복원학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자연환경 복원·창출·보호 관리 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유니네트워크는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친환경 탈탄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보완해 나가는 한편, ESG 인프라 확충과 퓨리에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복원기술학회 윤홍식 회장은 “학회는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물론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인 모든 영역에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연구와 실제 적용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친환경 플랫폼 전문기업인 유니네트워크의 I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 산학간 협력을 통해 보다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유니네트워크 이상권 의장은 “그동안 친환경 탈탄소 활동의 활성화와 ESG 인프라 확충 등을 기반으로 퓨리에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다소 추진동력이 미흡했다”고며 “금번 협약을 계기로 각계 전문가와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 기업 차원을 넘어 개인 차원의 ESG와 Net-Zero를 실천해 나가는 롤모델을 만들고 국가사회적으로 기여도를 더욱 높여나가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