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30팀․개인전 160명 참여… 단체전 ‘지반부1팀’․개인전 전혜선 상무 ‘우승’
한국종합기술 노조 주최, 코로나19로 지친 임직원들 화합과 소통 확대 견인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종합기술(대표이사 김치헌)은 ‘2022년 제1회 한국종합기술 임직원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종합기술 노동조합에서 주최한 행사로 임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일익을 담당했다는 후문이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 단체전 30팀(총 15부서), 개인전 160명(총 20부서)이 참가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예선을 거친 후 단체전 8팀, 개인전 12명을 대상으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결승전이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27일 한국종합기술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결승 시상 뿐만 아니라 신페리오 입상, 장려상, 응원상 등 다양한 포상을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폭넓은 입상 기회를 부여했다.
단체전에서는 지반부1팀이 +49 성적으로 최종 우승하면서 트로피와 함께 주말 4인 무료 라운딩권과 부서회식비 100만원을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조경레저부 전혜선 상무가 +8점으로 우승해 우승트로피와 드라이버를 시상품으로 받았다.
이외에도 롱기스트․니어리스트, 신페리오, 응원상 수상자들에게 와인, 골프용품, 기프티콘 등 다양한 포상이 이뤄졌다.
한국종합기술 최용준 노조위원장은 “2년여 긴 시간 동안 코로나로 지친 임직원이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고자 금번 대회를 기획, 주관했다”며 “임직원 여러분들이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습에 주최한 보람을 느꼈다”고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최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주최, 임직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화합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조식나눔 행사, 가족 농촌체험행사, 축구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