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MOU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MOU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6.24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지원 등 양기관 협력 다짐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김종민 단장과 LX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영욱 본부장(왼쪽 두 번째 부터)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 전라제주시설단 김종민 단장과 LX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영욱 본부장(왼쪽 두 번째 부터)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가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기술협력과 업무효율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 예하 군 책임운영기관인 전라제주시설단은 최근 LX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 상호 협력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군사시설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업무협력 및 기술교류에 나서는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하 조직간의 공동협력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이용에 관한 업무협조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지원 ▲전라제주시설단 관할지역내 국방부 토지의 체계적 관리가 포함됐다.

이 협약을 통해 전라제주시설단에서는 미등재 건축물 양성화, 미활용 군용지 관리, 사유지 무단점유 민원해결 등 적시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제주시설단 김종민 단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방·군사시설업무의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국토정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