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선호도 높은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인기
주거선호도 높은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6.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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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월)부터 7월 5일(화)까지 정당계약 진행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투시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1블록 투시도.

최근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추세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2019년 이후 들어선 새 아파트냐 2000년 이전에 준공된 구 아파트냐에 따라 집값이 수 억원씩 차이 나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신축과 구축 아파트의 가격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바로 발전하는 기술력 덕분에 아파트가 점점 더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고 있기 때문이란 게 중론이다.

우선 평면이 혁신적으로 발전해 4베이는 물론 5베이 구조까지 출시됐으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어진 펜트리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 추가 공간을 마련해 실사용 면적을 대폭 넓혔다. 철재 난간을 없애는 대신 유리 난간을 적용해 조망을 확보하는가 하면, 단열과 기밀 성능을 강화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단지 내 쾌적성과 안정성을 위해 지상에 차를 없애는 대신 조경을 강화해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 및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꾸미고 있다. 과거 놀이터, 경로당, 독서실 정도에 불과했던 커뮤니티 시설도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수영장, 북카페 등을 갖춰 여느 사설 센터 못지않은 규모와 종류를 갖추고 있다.

구축 아파트와 다른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최첨단 시스템의 적용이다. 전력제어 열선판넬,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일괄소등 스위치, 세대 내 전체 LED조명,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태양광발전 시스템,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해 세대별 관리비 절감이 가능해졌으며, 무인 경비시스템을 비롯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CCTV 200만 화소 등 안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나 미세먼지 등으로 세대 내 청정시스템이 부각되면서 헤파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비롯한 현관 클리닝룸 마련, 공기청정 기능이 추가된 천장형 에어컨 시스템 등을 도입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단지들도 속속 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10인치 월패드, 스마트폰 자동 주차위치 저장 시스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홈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도입되면서 구 아파트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이 갖춰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은 쾌적하고 살기 편한 환경에서 지내길 원하기 때문에 높은 프리미엄을 주고서라도 다양한 경제적 편익을 누릴 수 있는 새 아파트를 선호한다"며 "특히 노후주택이 많고 신규 아파트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일수록 이러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북 포항에서도 새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이 인기다. 지난 5월 말 1순위 청약 접수에서 3만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소진될 만큼 상품성이 뛰어났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20개 동, 총 2,994가구(1블럭 1,590가구, 2블럭 1,404가구)로 구성된다.

정당계약은 27일(월)부터 7월 5일(화)까지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E-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블록 투시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2블록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