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흥 주거지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 예정
대전 신흥 주거지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브랜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 예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6.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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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도안’, 대전 도안신도시 입지․풍부한 주변 인프라 누려
대전지하철 2호선․충청권광역철도 등 교통 호재도… 수요자 관심↑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e편한세상 시티 도안’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전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는 도안 신도시에 신규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가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들이 모두 성황리에 완판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제2기 지방 신도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발이 시작됐으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전시청 자료에 의하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됐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계획 하에 올해까지 개발이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품게 돼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지난해 11월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1·2·3단지)’는 평균 266.3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또한 같은 해 8월 도안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도 평균 13.8대 1의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DL건설은 대전 도안신도시 내에 주거형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도안’ 분양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207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생활 인프라 환경을 갖춘 입지에 위치한다. 반경 1km 내에 롯데시네마, 건양대학교병원, 근린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있으며 4번국도, 도안대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대전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단지 반경 500m 내에 대전지하철 2호선(2028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고, 2024년에 개통이 예정된 충청권광역철도도 단지와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에 입지에 위치해 있어 영화관, 대형병원 등의 우수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라며 “여기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고 대전지하철 2호선, 충청권광역철도 개통 등의 철도 교통 호재도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