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중대재해처벌법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기술사회, 중대재해처벌법 국회 토론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6.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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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차 이은 2차 토론회, 7월 1일 국회의원회관서 개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건설안전 강화 방안 집중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오는 7월 1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발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국회의원, 건설관련 유관기관, 관련 학계․산업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기술사회 관계자는 “안전분야 다양한 기술과 제도를 소개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위험을 제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국 산업 인프라 재해예방과 복원력 관련 제도와 사례[데이비드김(미국 캐드머스사 한국대표)/앤드류강(미국 캐드머스사 본부장)] ▲중대재해처벌법과 건설안전(정진우 서울과기대 안전공학과 교수 ▲건축물 안전예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정광량 한국기술사회 부회장) 등 발제에 이어 최동호 한국강구조학회회장(한양대 교수)을 좌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 25일 1차 ‘중대재해처벌법 토론회’에 이은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건설안전 강화 방안이 집중 모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