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힐스테이트 황성' 27일부터 계약
분양가 오르기 전 내 집 마련 '힐스테이트 황성' 27일부터 계약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6.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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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개편안 발표로 분양가 상승 확정… 소비자 부담 늘어
힐스테이트 황성 배치도.
힐스테이트 황성 배치도.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빠르면 하반기부터는 분양가 상승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미래가치를 갖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정부는 21일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분양가상한제가 공급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을 반영하고, 분양가를 현실화 시켜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는 주거 이전에 따른 손실 보상비 등 정비사업 추진시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가산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 한다. 또 자재비 급등이 분양가에 적기에 반영되도록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조정 항목을 변경한다. 고분양가심사제 역시 자재비 급등을 탄력적으로 반영하도록 자재비 가산제도를 도입하고, 시세 결정을 위한 비교단지 선정 기준도 변경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편안으로 기존 재건축·재개발 단지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이번 제도 개선으로 분양가가 1.5%에서 최대 4%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됐다"라며 "이는 7~8월 기본형 건축비 비정기 고시가 이뤄져 분양가격도 빠르면 이때부터 올라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장 하반기부터 가격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그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모양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미래가치를 갖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격 부담은 최소화하고, 미래가치로 향후 시세차익 기대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경주시에서는 현대건설이 경주 최초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황성'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분양조건, 높은 미래가치로 연일 입소문을 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황성동 4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의 분양가는 3억9000만원대부터 시작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1차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도 한층 낮췄다.

여기에 단지가 조성되는 황성동 일대는 신 주거단지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황성동 일대는 용황도시개발사업, 황성지구단위계획구역, 용강공단 주거지역 전환 정책(용강지구단위계획 수립 중) 등의 다양한 주거 개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주거 환경은 더욱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특히 이번 개편안으로 전반적인 시공비 상승과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지면서 지역 내 똘똘한 한 채를 찾는 현상이 더욱 짙어지고 있어, 이번 힐스테이트 황성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는 분위기"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할 예정인 만큼, 정당계약 등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성은 황성동 일대 다양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1km 이내에는 유림초, 계림중, 계림고 등이 있고, 인근에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경주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문화쇼핑시설과 형산강,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소금강산 등 풍부한 녹지환경도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는 일부 세대에서 형산강 조망도 가능해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설계·상품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였다. 우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LDK 구조 등을 통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확대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과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먼저 조경시설로는 수경시설이 포함된 우리꽃언덕과 소나무원 등이 마련돼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 단지 중앙부 메인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남/여),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도서관, 독서실(남/여)이 조성되며 그 외 클럽하우스, 돌봄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황성의 향후 일정으로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정당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경주시 용강동 일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