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분양가 최대 4% 인상… 마포 '빌리브 디 에이블' 반사이익 기대
하반기 분양가 최대 4% 인상… 마포 '빌리브 디 에이블' 반사이익 기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2.06.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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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개선안에 고분양가 심사기준 개편안 포함… 7월부터 가격상승 불가피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
빌리브 디 에이블 투시도.

21일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바빠지고 있다. 이번 발표로 전방위적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결정된 알짜 단지를 선점하기 위해 수요자들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정비사업 추진시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을 가산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하고, 분양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자잿값 급등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로 조정하기로 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고분양가 심사 시 자잿값 급등을 가산하고, 시세 결정을 위한 비교 단지 선정 기준도 변경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제도 개선 영향으로 당장 하반기부터 새 아파트의 분양가가 현재보다 1.5~4.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미 시장에 공급된 단지들에 집중되고 있다. 당장 7월부터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이미 분양가가 결정된 미분양 단지들이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금리 인상과 DSR 규제 강화까지 예정되면서, 내 집 마련 및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6월이 부동산 구매의 적기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 인상이 한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내 집 마련, 투자를 위해서라면 머뭇거릴 이유 없이 현재 분양시장에 공급된 단지들을 위주로 노려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여기에 최근 금리 인상기에 접어든 만큼, 중도금 대출 혜택 여부를 면밀히 따져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 마포구에서 공급 중인 '빌리브 디 에이블'이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까지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격 상승 기대감 높은 마포구 입지에 '빌리브'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소형 주거 상품으로 공급돼 향후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도금 대출과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이를 잘 활용하면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원에 조성되는 '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상업시설은 물론 CGV, 경의선 숲길, 신촌세브란스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내부는 최근 크게 증가한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적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1개 층 전체를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배치했는데,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으로 채워진다.

주거의 차원을 한 단계 올려주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고급화된 호텔식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 데스크를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 예약은 물론 비즈니스와 이벤트까지 지원해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계약자들의 투자 문턱도 확 낮췄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돼 투자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여기에 발코니 무상 확장과 풀옵션 무상 제공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