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주거형 오피스텔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 7월 초 분양 예정
중소형 주거형 오피스텔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 7월 초 분양 예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6.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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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의 경제·교육 1번지로 떠오른 식사지구에 전 호실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가 7월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디에스디앤디㈜가 일산 식사지구에 공급하는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는 지하 7층~지상 19층, 총 99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이 71㎡, 84㎡이다.

전 호실이 아파트 부럽지 않은 4-BAY 특화평면 구조로 설계돼 있어 개방감과 공간효율성이 뛰어난 고품격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전부터 공론화된 주거용 오피스텔과 관련한 각종 규제 및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해 집중 논의되고 있다.

안정적인 전월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작은 평수의 빌라나 주거용 84㎡ 이하 오피스텔 등을 보유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부동산 규제 완화에 기대감이 상승한 가운데 최근 임차 목적의 투자수요 뿐만 아니라 실거주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시 일반 아파트와 달리 무주택세대구성원 등의 자격요건이 필요 없으며 청약통장도 사용하지 않고 청약이 가능하다.

100실 미만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는 경제·교육 1번지로 떠오른 식사지구의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뛰어난 프리미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은행초, 원중초, 양일중, 고양국제고, 저현고, 동국대학교 등의 학교들과 이미 형성된 학원가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은 일산 어떤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다.

주거 인프라 프리미엄 역시 뛰어나다.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이케아, 동국대병원 등의 생활·문화 인프라가 근거리에 편리하게 갖춰져 있으며, 도촌천, 방아고개공원, 식사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제공한다.

동국대병원 및 바이오메디 캠퍼스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한 임대수요가 높고, 100실 미만이라 전매제한이 없는 것도 중요한 투자조건이다.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는 교통인프라가 역시 갖춰져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토당관산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가까이 지나고 근거리에는 경의 중앙선 풍산역과 백마역이 위치해 있다.

2023년에 GTX 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운정역~화성 동탄역까지 운행돼 일산~삼성역이 20분대에 연결된다. 서울역까지도 14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신개념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이 예정된 상태로, 식사트램역이 확정됐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이 2023년 착공될 예정이며, 대곡소사선(일산소사선)이 2023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서울 강남 도심권의 접근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산 우남 퍼스트빌 센트라는 7월 초 본격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