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넥사크로 디플로이 ‘자바 버전’ 제공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디플로이 ‘자바 버전’ 제공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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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넥사크로 이미지.
투비소프트 넥사크로 이미지.

리눅스 · 유닉스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넥사크로 N’이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로 고객사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국내 개발 툴 1위 기업 투비소프트(대표이사 이경찬 · 장선수)가 ‘넥사크로 디플로이 자바 버전(deploy Nexacro for java)’을 지난달 24일 제공했다.

이우철 투비소프트 연구소장은 “기존 넥사크로 디플로이 도구는 윈도우 버전(deploy Nexacro for window)에서는 사용할 수 있었지만 리눅스와 유닉스 등 멀티 OS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다”라며 “넥사크로 디플로이 도구 자바 버전은 넥사크로로 작업한 소스를 변환하고 배포하는 실행 프로그램이 자바가상머신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해 멀티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넥사크로 디플로이 자바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는 별도의 윈도우 기반 배포 환경을 구축하고 이원화된 리소스를 관리했다. 또는 리눅스 환경에서 디플로이 도구를 와인(Wine) 프로그램을 써서 윈도우를 가동해야 했다.

넥사크로 디플로이 자바 버전을 활용하면, 개발자가 넥사크로 N으로 개발한 산출물을 형상관리하는 자동화된 빌드 · 배포(CI / CD) 시스템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짧은 주기로 구현할 수 있다.

장선수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하는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기술지원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투비소프트는 제품 기능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