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 울산 해울이 해상풍력 전 사업 '발전사업허가' 획득
CIP, 울산 해울이 해상풍력 전 사업 '발전사업허가' 획득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2.06.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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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GW 규모 울산 해울이 1,2,3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발전사업허가 획득
국내 업체와 협업, 환경영향평가 및 각종 인허가 검토 진행 예정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해상풍력 개발사 CIP/COP코리아는 20일 울산 해울이 2(520MW)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IP는 지난 2월 허가받은 해울이 해상풍력1(520MW), 3(518MW)을 포함, 해울이 전 사업에 대한 허가 획득에 성공하며, 울산에서 총 1.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유태승 CIP/COP 코리아 공동대표는 “해울이 1,2,3 프로젝트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함에 따라 울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울산에서 진행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최대 규모 중 하나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 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 울산지역 관계 기관과 어민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도 항상 투명하게 소통,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예스퍼 홀스트 CIP/COP 코리아 공동대표도 “CIP/COP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지역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식을 이전하고 현지화하는 것”이라며 “울산에서의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지역 사무소를 개소하고 울산시 등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 공급망 구축과 장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하며 단단히 준비해왔다. CIP/COP가 그간 쌓아온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를 한국 기업들과 공유하고,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한 각종 인허가 절차도 함께 협업하며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IP/COP는 2018년 국내 사업을 개발하기 시작한 이래 울산 및 전남지역에서 멀티 GW 규모의 고정식 및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는 14개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39GW 이상의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및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