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단지 공급 가뭄 서울 은평구에 ‘은평자이 더 스타’ 20일 소형주택 청약 나서
신규 단지 공급 가뭄 서울 은평구에 ‘은평자이 더 스타’ 20일 소형주택 청약 나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6.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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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비율 높아 대기수요 풍부

20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 실시

◇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

서울시 은평구에서 GS건설이 공급하는 ‘은평자이 더 스타’가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일 소형주택 청약을 개시해 눈길이 모이고 있다.

단지는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의 2개동에 소형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업지인 은평구는 대표적인 노후 밀집 지역으로, 서울시 및 은평구 통계연보에 따르면 입주 연차가 10년 이상인 노후 아파트 비율은 무려 61.7%에 달해 10채 중 6채 이상이 노후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은 학교나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신축 단지로 이주하려는 대기수요는 풍부한 반면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어 신축단지들이 귀한 대점을 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노후주택 밀집지역일수록 새로운 주거단지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대기수요가 많은 만큼 신규 단지는 구축 대비 높은 가격 상승을 보이기도 한다며 높은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은평자이 더 스타’가 들어서는 은평구 주거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다세대주택 비율이 46.1%로, 공동주택과 같은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신규 단지로의 이주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아파트 비율이 서울 평균(58.3%)과 엇비슷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투자측면에서도 고려해볼만하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는 그간 신규 공급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브랜드 주거단지인 데다 보기 드문 특화설계까지 반영돼 기대가 더욱 크다.

실제로 해당 소형주택은 주로 대형평수에 적용됐던 2개 욕실, 넓은 거실, 아일랜드 주방을 갖춘다.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눈길을 끈다. 마감재나 시스템에어컨, 시스클라인, 오브제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따로 유상옵션이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교통여건으로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6호선 새절역에 서부선이 신설될 계획이며, 고양은평선도 추진 중이다. 고양은평선은 지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 고양시청까지 약 14km를 잇는 7개역 규모(예정)의 광역도시철도로 계획 중이다.

추후 2024년에는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파주 운정~서울역~동탄)이 부분 개통 예정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A노선은 GTX 전체 노선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강남 및 수도권 주요업무지구와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져 직장인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은평자이 더 스타’ 소형주택은 20일 청약접수,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하며 청약금은 없다.

유주택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해당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은 100% 추첨제로 진행돼 3040세대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까지 어렵지 않게 내집마련이 가능하다.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 마련됐다

롯데캐슬 X 이무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기념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파트 2022’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유튜브 댓글로 참여하는 방식의 이번 이벤트는 참여자 대상으로 ‘제네바 스피커M’, ‘루이스폴센 판텔라 테이블 미니 조명’, ‘영화 관람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1명에게는 이무진이 직접 착용한 소품을 주는 깜짝 행운상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