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리츠업계, 간담회 개최
국토교통부-리츠업계, 간담회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2.06.1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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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리츠업계가 17일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리츠협회(회장 정병윤)는 17일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국토부-리츠업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백승호 부동산산업과장, 정병윤 한국리츠협회장, 서철수 NH농협리츠운용 대표이사, 신도철 SK리츠운용 대표이사, 최동주 모두투어리츠 대표이사,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 강동헌 ARA코리아 대표이사, 김상혁 대림에이엠씨 대표이사, 김소연 한라리츠운용 대표이사, 김종국 에이리츠 대표이사, 김정근 삼성SRA자산운용 대표이사, 이명식 케이탑리츠 대표이사, 이상혁 AIM투자운용 대표이사, 임병철 경인리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병윤 리츠협회장은 “정부와 업계의 소통을 통해 시장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라며, 협회는 소통의 중간다리로써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부가 리츠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리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논의했다.

리츠 업계는 행정절차의 개선과 인가업무 효율화, 신규 섹터 진출을 위한 제도 도입 등에 대해 건의를 하였고, 간담회 자리에서 그 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국토부는 “리츠산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의 폭넓은 소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