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밀양다목적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 밀양다목적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2.06.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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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밀양다목적댐 정밀안전진단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밀양다목적댐 정밀안전진단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16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밀양다목적댐을 찾아 장마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로 고시돼 있는 밀양다목적댐은 높이 89m, 길이 535m, 총저수량 7360만t, 유역면적 104.4㎢ 규모로 지난 2001년 12월 준공됐다.

관리원은 낙동강 유역의 홍수 조절과 양산시, 밀양시, 창녕군 등 3개 지역에 대한 수돗물 및 전력 공급 등을 담당하는 밀양다목적댐 시설물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정밀안전진단과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밀양댐은 하류부 주민들의 안전과 용수 공급을 담당하는 중요 시설물인 만큼 시설물의 안전확보와 성능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