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국토정보공사와 MOU… 통합적인 軍 재산 관리 협력
국방시설본부, 국토정보공사와 MOU… 통합적인 軍 재산 관리 협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2.06.14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LX인천지역본부, 업무협약

효율적인 국방재산관리 및 국토정보 업무 발전 상호협력
이경한 단장 “미래 가치 부합… 고품질 軍 시설 건설에 역량 결집”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경한 단장(왼쪽)과 LX 인천지역본부 이화영 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경한 단장(왼쪽)과 LX 인천지역본부 이화영 본부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손잡고 통합적인 軍 재산 관리 효율화는 물론 국토정보 업무의 발전에 나섰다.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단장 대령 이경한)은 13일 LX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화영)와 효율적인 국방재산관리 및 국토정보 업무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부의 국방시설 전담 전문조직인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과 국가공간정보체계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LX 인천지역본부가 상호협력을 통해 국방재산관리 및 국토정보 업무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LX 인천지역본부 이화영 본부장은 “공사는 군사보안 등의 사유로 관리가 어려웠던 국방부 국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국토정보체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한 국방․군사 시설의 고도화된 재산관리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스마트 국토정보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경한 단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국방재산 국토정보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 가치에 부합하고 사용부대가 만족하는 고품질의 軍 시설 건설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